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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박사의 희망발전소

영구사용 가능한 인공심장 개발

 

영구사용 가능한 인공심장 개발

 

질병을 이기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본원적 희망일 것입니다.

삶을 살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몸에 이상이 생기고 질병은 점점 커져서 병이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난 뒤에는 손을 쓸 수 없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현대 의학의 한계로 인해서 손을 쓸 수 없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심장같은 중요한 인체 기관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정말 대책이 없는 것이죠! 그래도 이식 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자신에게 맞는 심장만 찾을 수 있다면 이식을 통해 살 수 있지만 그것 또한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전세계 심장질환 환자는 2,000만명이 넘는고 합니다. 그러나 이들에게 공급되는 이식 심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때문에 매년 수천명 이상의 환자가 심장을 기다리다가 운명을 달리한다고 하니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인공심장에 관한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네요!

 

 

일본에서는 세계 최초 150g의 영구 사용 인공 심장 개발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2012.4.21자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국립 순환기 병 연구 센터 (오사카부 스이타시) 등의 그룹이 중증 심부전 환자에 대한 치료로 영구 사용을 목적으로 한 보조 인공 심장 개발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아직 상용화 되기 위해서는 많은 임상실험과 연구가 필요할 것을 생각됩니다만, 이러한 발표들은 심장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많은 분들께 희망을 주는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국립 순환기 병 연구 센터가 개발한 보조 인공 심장 (동 센터 제공)

 

일본에서 개발된 인공 심장 펌프의 크기는 직경 3 ㎝, 길이 7.5 ㎝, 무게 150g의 원통형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소식으로는

 

미국 텍사스심장연구소(THI)에서는 영구심장을 개발 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영구심장 개발에서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부분 중 하나가 부품마모가 있어서 비영구적인 부분이었는데 이번 연구 개발로 부품 마모가 없는 영구심장이 개발 되었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 텍사스 심장 연구소에서 개발된 인공심장의 원리는 LVAD에 회전축과 전기코일이 금속제 원통에 들어있는데 코일에 전류가 흐르면 펌프가 8,000~1만2,000rpm으로 회전, 심장의 정상적 혈액 순환을 돕게 됩니다.

 

거대한 공기압축기 대신 비디오테이프 크기의 휴대형 리튬이온배터리로 작동되며 무엇보다 부품마모가 거의 없어 단순히 버티는 것을 넘어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게 최대 강점이라고 합니다.

 

연구팀은 향후 3~4년 정도면 상용성을 갖춘 제품의 개발이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임상시험과 FDA 승인 절차를 감안하면 오는 2025년께 본격적인 인공심장 시대가 열릴 수도 있다고 언론에서는 전망을 하고 있네요!

 

이러한 반가운 소식이 들리면 좋지만 한편 아쉬운 점은 상용화가 너무 늦다라는 점일 것 입니다. 2025년이면 현재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는 아주 멀리 있는 이야기 같습니다.

 

좀 더 많은 연구진들의 노력을 통해서 하루 빨리 이식가능한 영구 심장이 개발 되어 상용화 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인공심장에 관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꾸벅~

 

미국 텍사스심장연구소의 인공심장 개발에 관한 뉴스 이동 ====> 클 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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